식물남

2010. 6. 7. 13:41 from 소소한 일상

점심 먹으러 나갔다가 선인장을 하나 더 사왔다(右). 이름은 청기린, 관수는 30~50일. 대충 4~5번만 물을 주면 이 자리는 내 후배에게 물려주게 될 것 같다. 그 사이에 내 인생의 많은 부분도 어떻게든 결론이 날 듯.


덤으로 쑥쑥 잘 자라고 있는 레몬버베나와 봉선화. 연구실이 동향이라 햇빛이 오전에만 잠깐 드는데, 볕이 잘 드는 곳이었음 아마 훨씬 잘 자랐을것 같다. 8월쯤엔 레몬버베나 차를 마시고 발톱에 봉선화물을 들일 수 있을 것인가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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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우연의음악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