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화도 친구 집에 놀러가서 친한 친구 넷이서 먹고 놀고 하룻밤 자고 왔다. 느즈막히 일어나서 친구 어머니께서 차려주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며 어머니와 이런 저런 얘기를 많이 나눴다. 갈 시간이 돼서 집을 나서는데 어머니께서 배웅하러 나오시며 "지호는 성격이 자상해서 여자들이 되게 좋아하겠어"라고 말씀하셨다. 살면서 가장 힘이 되는 한 마디였다 흑흑. 어머니 감사합니다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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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우연의음악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