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획대로라면 취업일기8에서 드디어 취업이 됐다고 자랑 좀 해주고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장기전이 돼 버렸다.
이번 주는 면접만 세 개, 인적성 하나, 발표날 거 여러개가 남은 박진감 넘치는 한 주가 되시겠다. 오늘 면접은 다행히 한큐에 모든 과정이 끝나는, 게다가 집에서 회사까지 30분도 안 걸리는 매우 바람직한 시츄에이션이었다. 그치만 또 다시 내일부터 서울 여기저기로 면접보고 시험보러 다녀야한다. 부디 이번주에 보는 면접들로 이 여정이 끝나길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