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1. 3. 13. 23:12 from 카테고리 없음
이제 확연히 봄이 왔나보다. 

햇볕이 따스한 만큼, 들꽃이 예쁘게 피는 만큼 내게는 잔인한 시간이 될 것 같다.

3주를 고민했지만 여전히 납득이 안간다. 

why...?

답을 듣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나의 봄도 줄어들겠지.
Posted by 우연의음악 :