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꾸는 나비 - 3호선 버터플라이
이 노래를 처음 들은게 2001년, 미선이를 공통분모로 친해진 허우적군이 엄청 좋은 노래라며 들려줬는데
단번에 이 노래를 아주 오래오래 들을거라는 느낌이 들었다.
그 느낌은 틀리지 않았고, 10년이 다 된 지금도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멜로디도, 가사도 너무 좋다.
언젠가 동아리 무대에서 이 노래로 공연을 꼭 하고 싶었는데 통기타 동아리 여성 멤버 중
이런 느낌의 보컬을 찾기기 워낙 힘들다보니 아직까지 시도도 못해봤다.
하지만 언젠가 꼭 연주해보고 싶은 노래.
성기완님 이런 노래 다시좀 써주세요!
'음악수집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지산에..지산에.. (8) | 2010.03.18 |
---|---|
Lamp, ひろがるなみだ(Hirogaru Namida) (9) | 2010.03.12 |
오자와 켄지, 天使たちのシーン(천사들의 씬) (11) | 2010.03.11 |
시모네 언니들 (0) | 2010.03.02 |
난 늘 왜 이리도 (0) | 2010.01.22 |